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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오원근상무 기술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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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파워텍
댓글 0건 조회 10회 작성일 25-07-0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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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 등 첨단소재 산업 미래 본격 조망

정재원 기자(one@electimes.com) 제보
  • 입력 2025.06.19 16:34 
  • 수정 2025.06.19 17:17 

‘2025 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 성료 18일~20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전력반도체 비롯 첨단소재 산업 미래 본격 조망 산·학·연 전문가 1600명 54개 기업 참가 역대 최대‘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사진=정재원 기자]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사진=정재원 기자]

국내 전기·전자재료 분야 최대 학술행사인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20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술대회는 산업계와 학계 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전력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소재 산업의 미래를 본격적으로 조망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사진=정재원 기자]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사진=정재원 기자]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신훈규)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1600여 명과 54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특히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부산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는 점에서 지역 산업 생태계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행사 기간 동안 전력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소재 분야의 기술 트렌드와 응용 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으며 발표된 논문은 총 812편에 달했다.

아이큐랩, 제엠제코, 이에스이엔지, 파워큐브세미 등 주요 기업들은 전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선보였고, 삼성전기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용 유리기판 기술’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열었고, 민태홍 프로를 비롯해 박아영 서울시립대 교수, 권지민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정성엽 고려대 교수, 김봉중 홍익대 교수, 소홍윤 한양대 교수, 최재학 선재하이테크 전무가 발표를 진행했다.

개막일인 18일에는 서희선 국방과학연구소 5기술연구원장과 백승욱 한국연구재단 양자연구단 단장이 각각 해양 탐지 기술과 양자과학 응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사진=정재원 기자]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사진=정재원 기자]

19일부터는 키노트 세션과 신진 과학자 초청 강연이 이어졌고, 부대행사로 ‘2025 SiC 반도체 컨퍼런스’와 ‘제8회 한국산화갈륨기술연구회 전문학술워크숍’이 열려 전력반도체, 산화물 반도체, 고효율 패키징 등 첨단 소재 분야의 심화 기술 동향이 활발히 공유됐다. 기술 및 취업 설명회와 학생 대상 진로 세션도 마련돼 산업계와 학계, 청년 인재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 기간 중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경범 이에스이엔지 대표이사, 서봉무 미코 사장, 조연우 대한전선 수석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문재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재형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자랑스러운 전기전자재료인상’을 수상했다.

기술혁신상은 고광노 동탄이엔지 대표이사,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이사, 박영두 동미전기공업 부사장, 오원근 엘파워텍 상무, 이민우 한솔제지 팀장, 이상구 아이블포토닉스 대표이사 등 총 여섯 명에게 돌아갔다.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사진=정재원 기자]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됐다.[사진=정재원 기자] 구상모 광운대학교 교수는 학회의 최고 영예인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병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Winner Award’, 박성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Best Award’, 엄한돈 강원대학교 교수와 이한보람 인천대학교 교수는 ‘Active Award’에 선정됐다. 신원호 광운대학교 교수는 ‘운정 백용현 논문상’, 한형수 울산대학교 교수는 ‘송암 김봉흡 논문상’, 이한얼 전북대학교 교수는 ‘고정 박창엽 논문상’을 수상하며 논문 업적을 인정받았다. 신훈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회장은 “전기전자재료학은 반도체, 이차전지, AI 등 모든 미래 산업의 기반”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학계 연구자와 산업계 모두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여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총평했다.
#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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