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조합, 최성규 이사장 4연임 성공…“조합, 글로벌 스탠다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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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압기조합, 최성규 이사장 4연임 성공…“조합, 글로벌 스탠다드 활성화”
지난 2일 차기 이사장 선거서 만장일치로 선임
올해 조합 핵심 키워드는 ‘세계시장 진출‧ESG‧RE100’
최성규 이사장, “회원사 글로벌 진출 지원 총력 다할 것”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4연임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리더십을 발휘한다.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성규)은 지난 2일 조합 임시총회를 통해 제7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하고, 최성규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연임하기로 했다. 이로써 최 이사장은 오는 2028년까지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됐다.
최 이사장은 지난 2011년 보궐선거를 통해 변압기조합 이사장에 첫 취임한 이후 2012년부터 12년간 조합 수장 역할을 해온 변압기 업계 핵심 원로다.
올해는 변압기 슈퍼사이클(초호황기) 흐름에 맞춰 회원사들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조합 차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성규 이사장은 “올해 조합은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시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추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변압기는 파워서플라이로 삶의 영역에서 필수적인 부분인 만큼 이에 맞춰 ESG, RE100 등 인류가 추구하는 가치들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삼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조합원사의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익 창출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ESG와 RE100 지원 제도 마련과 해외 진출 가이드라인,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정보를 회원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최 이사장은 “공장에 지붕형 태양광을 구축하는 등 정책적으로 RE100을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합이 회원사를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조합의 관수시장 목표 수주액은 10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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