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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회원사 수익개선이 곧 사업조합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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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2
댓글 0건 조회 3,139회 작성일 14-04-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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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들의 수익 개선이 곧 사업조합이 힘을 갖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 연속으로 공동판매수수료를 인하하고 이익금을 출자전환 하는 등 회원사를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이유죠.”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 공동판매수수료를 0.9%로 내린데 이어 올해는 0.2%p 더 낮추기로 했다. 단, 추후 조합 수익이 나빠질 경우 수수료를 인상할 수 있다는 조항을 달았다.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엘파워텍 대표)은 “회원사 경영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수수료 인하를 결정한 것”이라며 “이외에도 해외전시회 참관, 선진 글로벌기업 공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다행히도 한전 물량이 많아 변압기 제조업체 매출이 늘었지만, 점차 한전 의존도를 낮춰나가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민수시장이나 해외시장 개척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에서 해외전시회 참가나 선진기술 교육 등을 구상 중이죠.”
최 이사장은 “개별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조합차원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면 그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해외사업 경험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선두그룹을 구성,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해외시장 개척과 함께 조합은 올해 ▲공동사업 강화 및 사업개발 ▲조직강화 및 운영활성화 ▲조합 홍보사업 추진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한전 연간단가물량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고, 지난 몇 년 간 추진해 온 절연유·부싱 공동구매를 실행하는 등 공동사업을 강화하고, 업계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조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 이사장은 “올 한 해도 조합은 회원사를 위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는 동시에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회원사들 역시 조합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4-03-13 10:37:43
최종작성일자 : 2014-03-11 09: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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