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변압기사업조합, 절연유·부싱 공동구매 추진
페이지 정보
본문
변압기사업조합, 절연유·부싱 공동구매 추진
최성규 이사장 “공동생산·공동판매·공동구매 활성화 하겠다”
“한전 물량에만 의존하지 말고 민수시장이나 해외시장도 함께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게 현재 변압기 제조업체들이 풀어야만 하는 과제입니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게 조합에서 해야 할 일이죠.”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조합 이사장(엘파워텍 대표·사진)은 최근 기자와 만나 “사업조합이 힘을 갖기 위해서는 개별 조합원사들의 이익을 높이는 게 최선”이라며 “때문에 공동생산·공동판매·공동구매를 통한 사업영역 다각화를 목표로 조만간 절연유와 부싱을 공동으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이사장은 해외사업 강화를 또 다른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개별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조합차원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면 그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해외사업 경험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선두그룹을 구성,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최 이사장은 이같은 움직임에 앞장설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최 이사장이 경영 중인 엘파워텍은 전체 매출의 80%를 일본 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수출중심기업이기 때문이다.
최 이사장은 “한 해 농사로 불리는 한전 연간단가 입찰이 마무리 됐기 때문에 이제부터 조합은 회원사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천해 나가는 데 전념할 계획”이라며 “조합원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조합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3-09-09 13:49:53
최종작성일자 : 2013-09-05 20:14:46
최성규 이사장 “공동생산·공동판매·공동구매 활성화 하겠다”
“한전 물량에만 의존하지 말고 민수시장이나 해외시장도 함께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게 현재 변압기 제조업체들이 풀어야만 하는 과제입니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게 조합에서 해야 할 일이죠.”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조합 이사장(엘파워텍 대표·사진)은 최근 기자와 만나 “사업조합이 힘을 갖기 위해서는 개별 조합원사들의 이익을 높이는 게 최선”이라며 “때문에 공동생산·공동판매·공동구매를 통한 사업영역 다각화를 목표로 조만간 절연유와 부싱을 공동으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이사장은 해외사업 강화를 또 다른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개별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조합차원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면 그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해외사업 경험이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선두그룹을 구성,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최 이사장은 이같은 움직임에 앞장설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최 이사장이 경영 중인 엘파워텍은 전체 매출의 80%를 일본 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수출중심기업이기 때문이다.
최 이사장은 “한 해 농사로 불리는 한전 연간단가 입찰이 마무리 됐기 때문에 이제부터 조합은 회원사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천해 나가는 데 전념할 계획”이라며 “조합원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조합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주 기자 (jjlee@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3-09-09 13:49:53
최종작성일자 : 2013-09-05 20:14:46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2-08-25 11:21:28 보도자료(Korea)에서 복사 됨]
관련링크
- 이전글(인터뷰)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회원사 수익개선이 곧 사업조합의 힘" 14.04.07
- 다음글"전기신문"(강소기업 리포트) 엘파워텍 '깐깐한 품질'로 日 공략...동남아.중동도 접수 13.09.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