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사업영역 다각화로 새 먹거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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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규 서부변압기조합 이사장
"사업영역 다각화로 새 먹거리 창출"
한전 물량 外민수·해외시장도 개척할 역량 필요
하반기에 상생·단결·기술교류 목표 워크숍 개최
“이제 한전 물량에만 의존하지 말고, 민수시장이나 해외시장도 함께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지난달 서부변압기조합을 새로 책임지게 된 최성규 이사장(엘파워텍 대표이사)은 사업조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위해서는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조합이 한전 물량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 공공부문도 한전 외 사업영역으로 넓히고,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통해 민간시장에서도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사업도 서부조합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다.
그는 “개별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조합차원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면 그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기존에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경험있는 기업이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한다면 예상 밖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 이사장이 경영 중인 엘파워텍은 전체 매출의 80%를 일본 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또 서부조합에 소속돼있는 일부 변압기 업체도 해외수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처럼 기존 성과를 토대로,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 모색한다면 조합차원의 성과물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최 이사장의 판단이다.
하지만 당장 급한 것은 오는 6월 진행되는 한전 입찰.
전기조합과의 2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행여 개별업체가 단독입찰에 나서는 돌발변수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최 이사장은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40여년동안 질곡의 세월을 함께 한 동업자들이기에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같은 신뢰가 굳건히 지속되기 위해서는 회원사간 단합이 중요하다.
때문에 최 이사장은 올 하반기 쯤 상생과 단결, 기술교류 등을 목표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업체 간 의견통일이 쉽다는 것이 서부조합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때문에 어떤 업무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최성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런 장점을 십분 활용해 회원사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조합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1-05-25 11:09:56
최종작성일자 : 2011-05-24 08: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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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영역 다각화로 새 먹거리 창출"
한전 물량 外민수·해외시장도 개척할 역량 필요
하반기에 상생·단결·기술교류 목표 워크숍 개최
“이제 한전 물량에만 의존하지 말고, 민수시장이나 해외시장도 함께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지난달 서부변압기조합을 새로 책임지게 된 최성규 이사장(엘파워텍 대표이사)은 사업조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위해서는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조합이 한전 물량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 공공부문도 한전 외 사업영역으로 넓히고,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통해 민간시장에서도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사업도 서부조합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다.
그는 “개별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조합차원에서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면 그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기존에 해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경험있는 기업이 이를 주도적으로 추진한다면 예상 밖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 이사장이 경영 중인 엘파워텍은 전체 매출의 80%를 일본 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또 서부조합에 소속돼있는 일부 변압기 업체도 해외수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처럼 기존 성과를 토대로,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 모색한다면 조합차원의 성과물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최 이사장의 판단이다.
하지만 당장 급한 것은 오는 6월 진행되는 한전 입찰.
전기조합과의 2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행여 개별업체가 단독입찰에 나서는 돌발변수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최 이사장은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40여년동안 질곡의 세월을 함께 한 동업자들이기에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같은 신뢰가 굳건히 지속되기 위해서는 회원사간 단합이 중요하다.
때문에 최 이사장은 올 하반기 쯤 상생과 단결, 기술교류 등을 목표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업체 간 의견통일이 쉽다는 것이 서부조합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때문에 어떤 업무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최성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런 장점을 십분 활용해 회원사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조합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1-05-25 11:09:56
최종작성일자 : 2011-05-24 08: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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