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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에너지 분야 1등 신문・정론지 작성 : 2020년 05월 18일(월) (창간 56주년 축하메시지) 최성규 변압기조합 이사장 전기・에너지 분야 1등 신문・정론지 전기신문 창간 5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 전기산업은 화석연료시대의 종언(終焉)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이 키워드가 되는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신(新)기후체제가 출범하면서 모든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대변혁의 시기에 전기신문은 전기·에너지 분야 1등 신문이자 정론지로서 전기산업 발전에 나침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변압기사업조합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나갈 것입니다. 다시한번 창간 56주년을 축하드리면서 앞으로도 전기신문이 독자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참된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응원합니다.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2-08-25 11:21:28 보도자료(Korea)에서 복사 됨]..
    작성일 2020-07-10
  • 28
    미국·일본·중동 등 해외조달시장서 빛나는 성적표 작성 : 2020년 04월 23일(목) (조달시장 베스트 라인업) 엘파워텍 미국·일본·중동 등 해외조달시장서 빛나는 성적표 변압기 업계 ‘스타 기업’으로 꼽히는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사진)은 국내 조달 시장을 넘어 해외 조달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특히 선진 시장으로 불리는 북미지역뿐만 아니라 중동, 일본 등에서 괄목할 만한 수주 행진을 벌이며 글로벌 무대로 빠르게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해외조달시장에서도 얼마든지 국산 변압기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엘파워텍의 수주 행진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LA전력청이 발주한 대용량 전력용 유입 변압기를 낙찰받은 것이다. 총 210만 달러(약 25억원) 규모다. 최 대표는 “추가로 수주가 확실시되는 물량까지 계산하면, 대략 300만달러 규모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LA전력청은 시작에 불과하다. 북미 지역의 주요 조달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변압기 업계의 대표 수출기업답게 최 대표는 오랜 해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확고한 철학을 지니고 있다. 그는 “전력기자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그룹은 크게 4개다. ABB나 지멘스 등 다국적그룹과 일본기업, 우리나라, 그리고 중국과 대만이 경쟁하는 구도”라면서 “우리를 뺀 나머지 3개 그룹은 협력 메커니즘이 작동하면서 상생을 추구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국내 기업은 각자 도생 형태로 때론 제살을 깎아먹는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게 최 대표의 판단이다. 그는 “우리도 건설이나 조선업종은 해외 무대에서 이해관계를 어느정도 조정하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지만, 유독 전기업종은 이런 역할이 약해서 안타깝다”면서 “전기조합이나 전기산업진흥회 등 관련 협단체가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좀더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변압기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 대표는 해외 조달시장에서도 중소기업간 공동수주나 조합 컨소시엄 응찰 방안 등을 준비..
    작성일 2020-07-10
  • 27
    성장 가속 페달…올해 수출 1000만불 도전 작성 : 2020년 01월 15일(수) (제조업계 2020 뉴비전) 엘파워텍 성장 가속 페달…올해 수출 1000만불 도전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사진)은 지난해 전기산업계에서 가장 빛난 기업 중 하나다. 세계 최대 전력기자재 시장 중 하나인 미국 진출에 성공하는가 하면 변압기업계 최대 규모의 공장 설립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가 수년전부터 물량감소와 공급과잉으로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엘파워텍은 거의 유일하게 성장 속도에 탄력이 붙고 있는 기업으로 손꼽힌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2019년에 매출액 15%, 수주액 30% 증가라는 성과를 냈다”면서 “이를 발판으로 2020년엔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엘파워텍은 올해 수출액 1000만달러 이상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보다 약 30%정도 높아진 수치다. 미국 시장에 연착륙한 자신감이 엿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해 LA전력청이 발주한 대용량 전력용 유입 변압기 입찰을 따냈다. 34.4kV급 7.5MVA 22대와 34.4kV급 500kVA 23대 등 전력용 변압기 총 45대, 210만 달러(약 25억원) 규모다. 미국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변압기 시장이다. 최 대표는 “LA뿐 아니라 50개 주 전력청 시장을 타깃으로 영업망을 적극 강화하겠다”며 “국산 변압기도 선진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엘파워텍은 지난해 200억원을 투자한 신공장 건설도 마무리했다.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 공업단지에 1만6000㎡(약 5000평) 규모로 변압기 업계에선 가장 큰 공장이다. 변압기와 개폐기 등 전력기자재 생산능력은 3배나 확대됐다. 최 대표는 “장기적으로 엘파워텍은 매출 1000억원대 중전기 제조기업으로 변모해나갈 것”이라며 “올해 일감은 지난해 모두 확보했다. 적어도 3~4년 안에는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변압기 업계의 핵심단체인 변압기사업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조합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지난해 한국전력 배전용..
    작성일 2020-07-10
  • 26
    엘파워텍, LA전력청과 유입변압기 납품 계약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 단지에 위치한 엘파워텍 전경 작성 : 2019년 11월 21일(목) 중소기업, 세계 최대시장 미국에 변압기 수출 ‘쾌거’ 엘파워텍, LA전력청과 유입변압기 납품 계약 세계 최대 전력기자재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국내 중소 변압기 업체가 대규모 수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미국 수출은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중소기업이 납품 계약을 성사시키며 내수 침체에 허덕이는 중전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던져주고 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중전기기 제조기업인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은 최근 LA전력청이 발주한 대용량 전력용 유입 변압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34.4kV급 7.5MVA 22대와 34.4kV급 500kVA 23대 등 전력용 변압기 총 45대, 210만 달러(약 25억원) 규모다.영국의 글로벌 전력시장 조사기관인 굴든 리포트(Goulden Report)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변압기 부문에서 미국(12.71%)은 중국(34.57%)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국내 중소기업의 변압기가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 연착륙한 것은 가격과 품질 면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오랫동안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건식 및 유입변압기 UL인증을 준비하고 획득했다”면서 “오랜 노력 끝에 LA전력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 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엘파워텍은 미국 진출을 계기로 내년에 1000만~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 수출 규모인 700만~800만 달러 수준보다 30% 이상 높아진 수치다.최 대표는 “첫 스타트를 끊은 만큼 앞으로 미국의 50개 주 전력청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망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산 변압기도 국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북미 전력기자재 시장은 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 등 대기업의 주력 시장 중 하나였으나 상대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진출은 미약했다.엘파워텍의 대규모..
    작성일 2020-07-10
  • 25
    공기업 납품 ‘시드머니’로 활용, 기술개발 등 경쟁력 강화해야 작성 : 2019년 10월 03일(목) (인터뷰)최성규 변압기조합 이사장 공기업 납품 ‘시드머니’로 활용, 기술개발 등 경쟁력 강화해야 중소 변압기 제조업계의 최대 관심사인 한국전력 배전용변압기 단가입찰이 마무리됐다. 입찰은 전기조합(이사장 곽기영)과 변압기사업조합(이사장 최성규) 등 조합 컨소시엄의 승리로 끝났다. 최성규 변압기조합 이사장은 “이번 한전 단가입찰은 확보한 물량이나 낙찰단가에서 대체로 만족스런 결과를 냈다”면서 “단독 응찰 업체가 나오면서 여러모로 쉽지 않은 입찰이지만, 결과적으로 괜찮은 성적표를 받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지난 2008년 중부변압기사업조합 4대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2013년 변압기조합으로 명칭이 바뀐 이후 줄곧 변압기 업계를 이끌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엘파워텍은 변압기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한전 입찰에서 고효율주상변압기 광유 기준으로 14개 기업이 참여한 변압기사업조합 컨소시엄은 고효율주상변압기(50kVA, 유탭, 광유) 2650대를 대당 146만800원에, 아몰퍼스주상변압기(100kVA, 유탭, 내염) 1015대를 대당 277만5300원에 수주하는 등 총 7건을 낙찰받았다. 총 1만7780대, 약 255억원 어치(부가세 포함)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최 이사장은 “전체 입찰 물량의 30%를 넘는 일감을 확보했고, 낙찰률도 평균 95% 정도로 양호하다”면서 “이제 회원사들이 한전 일감을 발판삼아 기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전의 변압기 협력업체 제도의 취지를 기업들이 냉정하게 되집어 볼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공기업의 협력업체 제도는 일자리 확보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것”이라며 “지난 8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판매를 카르텔이나 담합 등 부당한 행위로 보지 않는 내용의 법률안이 통과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공기업 납품 시장을 일종의 ‘시드머니’로 활용해 기술개발 등 경쟁력 제고를 통해 국내외..
    작성일 2020-07-10
  • 24
    신공장 준공…시장다변화 위한 포트폴리오 완성 엘파워텍의 화성 신공장 내부 모습 2019. 08. 27(화) (베스트 ITEM) 엘파워텍 신공장 준공…시장다변화 위한 포트폴리오 완성 변압기와 개폐기 등 중전기기 제조기업인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사진)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수출규제 속에서 더욱 주목받는 기업이다. 변압기 업계에서 일본에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이 엘파워텍이기 때문이다. 연간 수출 규모는 500만달러를 상회한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현재 기존 일본 거래업체와의 신뢰관계나 협력 관계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기회에 우리가 일본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우리 정부의 대응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경제 전체로는 어느 정도 고통이 따르겠지만, 언젠가는 한번 겪어야 할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우리 국력을 믿고 대응해가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엘파워텍은 시장별로는 수출과 민수·관수, 기기별로는 변압기와 개폐기, 시스템 분야 등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제조기업이다. 선제적 투자, 혁신과 인재 육성에 대한 신념과 실행은 거침없는 성장과 질주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이다. 최근엔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북미 시장 진입에도 성공했다.LA전력청이 발주한 대용량 전력용 유입 변압기를 수주한 것. 건식 및 유입변압기 UL인증을 획득하고 오랫동안 현지 공공 시장의 문을 두드려온 노력이 비로소 결실을 맺은 셈이다. 엘파워텍은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만큼, 앞으로 50개주 전력청 시장을 적극 공략해 수출 물량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최 대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틈새시장을 발굴·개척하지 못하면 언젠가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을 늘 가지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의식은 곧 끊임없는 체질 개선과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파워텍은 특히 지난 5월 말 총 200억원을 들여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 공업단지에 1만6000㎡(약 5000평) 규모로 본사와..
    작성일 2020-07-10
  • 23
    LA전력청에 210만달러 규모 전력용변압기 공급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 단지에 위치한 엘파워텍 전경 2019. 07. 01(일) 엘파워텍, 북미 시장 진입 성공 LA전력청에 210만달러 규모 전력용변압기 공급 변압기와 개폐기 등 중전기기 제조기업인 엘파워텍이 북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은 최근 LA전력청이 발주한 대용량 전력용 유입 변압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34.4kV급 7.5MVA 22대와 34.4kV급 500kVA 23대 등 전력용 변압기 총 45대, 210만달러(약 24억원) 규모다.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기자와 만나 “그동안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건식 및 유입변압기 UL인증을 획득하고 공공 조달시장의 문을 두드려왔다”면서 “이번에 LA전력청 물량을 연속 수주하면서 현지 시장에서 처음으로 레퍼런스를 쌓게 됐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또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만큼, 앞으로 50개주 전력청 시장을 적극 공략해 수출 물량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엘파워텍은 지난 5월 말 총 200억원을 들여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 공업단지에 1만6000㎡(약 5000평) 규모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신공장 준공으로 엘파워텍은 기존 대비 변압기와 개폐기 등 중전기기 생산 능력이 3배가량 확대됐다.특히 기존 변압기와 개폐기 제품군 외에도 에코 부하개폐기와 OLED 인버터용 변압기, 반도체용 파워 서플라이, 스코트변압기, 태양광용 변압기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한 품목들을 집중 생산할 계획이다.현재 50명 수준인 인력도 20~30% 확대해 생산능력 확충에 발을 맞춰나가고 에너지신산업 진출을 위해 전기공사업과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도 새롭게 취득했다.최 대표는 “신공장 이전을 계기로 변압기, 개폐기, 시스템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해외에선 일본과 동남아, 중동 지역에 초점을 맞춰왔는데 앞으로 북미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이 ..
    작성일 2020-07-10
  • 22
    200억 투자 업계 최대 규모 스마트팩토리 추진 2019. 05. 09(목) (팩토리의 진화) 엘파워텍 200억 투자 업계 최대 규모 스마트팩토리 추진 엘파워텍(대표 최성규)는 변압기와 개폐기 등 종합 중전기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업계 중견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5월말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 공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다. 신공장은 국내 중전기 업계의 한 획을 그을 첨단 팩토리로 거듭난다. 우선 대지 1만6000㎡(약 5000평), 건평 9000㎡ 규모로 대기업을 제외하면 가장 거대하게 지어진다. 총 투자비용은 200억원에 달한다. 무엇보다 엘파워텍의 신공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스마트 팩토리’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전력기자재 업계, 특히 중소기업에서 스마트팩토리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개념이지만 엘파워텍은 한 발 앞서 공장 지능화에 도전하고 있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부분적인 자동화만 갖고선 변화하는 제조업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면서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에 적극 대처하면서 지속성장을 실현하려면 제조 및 관리체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를 꼭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조와 물류부문을 중심으로 한 혁신 컨설팅을 토대로 전체적인 관리레벨을 향상시키고 사업관리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단계로 생산성 50% 향상, 물류최적화, 3정(정품·정량·정위치),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활동을 통한 현장 기본 갖추기 등을 추진하고 2단계로 공정 품질 50% 향상, 낭비 제거를 3단계로 매출 확대를 통한 톱-티어 진입, 흐름생산 최적화 구현 등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자재 창고 레이아웃과 재고감축, 현장 자재공급 시스템 등을 통해 제품창고 운영시스템과 물류업무 표준화 및 시스템화도 정착시킬 계획이다.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첨단 냉난방 공조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특히 분진이 골칫거리인 변압기 권선반 전체에 첨단 방진시설을 도입, '클린 룸'을 실현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2-08-25 11:21:28 ..
    작성일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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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신공장 준공 눈앞…혁신성장 지속 엘파워텍의 특수변압기 2018. 11. 28(수) (품질경영특집) 엘파워텍 스마트 신공장 준공 눈앞…혁신성장 지속 변압기와 개폐기 제조기업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은 연내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 공업단지에 짓고 있는 신공장을 완공한다. 중전기 업계로는 대기업 다음으로 최대인 대지 1만6000㎡(약 5000평), 건평 9000㎡ 규모를 자랑한다. 엘파워텍은 총 150억원을 투자한 신공장으로 본사와 생산라인도 순차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신공장 건립은 변압기, 개폐기, 시스템 등 3개 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는 엘파워텍의 오랜 구상이 실현되는 출발점이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품목 다변화,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오랫동안 추진한 그림이 서서히 완성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새 시장 발굴과 미래 아이템 개발을 위해 남보다 먼저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신공장에선 기존 변압기와 개폐기 제품군 외에도 에코 부하개폐기와 OLED 인버터용 변압기, 반도체용 파워 서플라이, 스코트변압기, 태양광용 변압기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한 품목들을 집중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신공장은 ‘스마트 팩토리’를 표방하고 있다. 엘파워텍은 공장 이전을 계기로 전체적인 관리레벨을 향상시키고 사업관리 최적화 관점에서 단계별 혁신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1단계로 생산성 50% 향상, 물류최적화, 3정(정품·정량·정위치),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활동을 통한 현장 기본 갖추기 등을 추진하고 2단계로 공정 품질 50% 향상, 낭비 제거를 3단계로 매출 확대를 통한 톱-티어 진입, 흐름생산 최적화 구현 등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자재 창고 레이아웃과 재고감축, 현장 자재공급 시스템 등을 통해 제품창고 운영시스템과 물류업무 표준화 및 시스템화도 정착시킬 계획이다. 최 대표는 “양이 지도하는 늑대집단과 늑대가 지도하는 양 집단이 싸우면 늑대가 지도하는 양이 이긴다”면서 “시장에서 프레임을 어떻게 짜느냐, 리더십과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승패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작성일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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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압기조합, 지난해 순이익 1억3천만원 변압기조합은 21일 경기도 안산 호텔 스퀘어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 등을 확정했다. 최성규 조합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 02. 21(수) 변압기조합, 지난해 순이익 1억3천만원 21일 정기총회, 올해 사업계획 등 확정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성규)은 21일 경기도 안산 호텔 스퀘어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변압기조합은 올해 예산을 3억58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2억4900만원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이다. 총회에선 또 배당금 처분(안)의결의 건, 단체적 계약 참가 의결의 건 등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단체적 계약 참가 의결의 건’은 한국전력의 변압기 연간단가 및 총가계약 입찰 등에 조합차원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하기 위한 것이다. 최성규 이사장은 이날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1억30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면서 “올해 역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환경에 놓여 있지만 회원사 다수의 집단 지성을 믿고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변압기 조합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변압기조합은 올해 ▲중소기업자간 경쟁 입찰 참여 추진 ▲공동구매 지속 추진 및 확대 ▲조합원 애로사항 파악 및 개선방안 모색 ▲조합원간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유대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변압기조합은 지난해 고효율주상변압기와 콤팩트형 지상변압기 등 총 509억2800여만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2-08-25 11:21:28 보도자료(Korea)에서 복사 됨]..
    작성일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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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압기·개폐기 배전 포트폴리오 완성 작성 : 2017년 07월 19일(수) (잘나가는 기업의 HOT아이템)엘파워텍 변압기·개폐기 배전 포트폴리오 완성 변압기와 개폐기 제조기업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사진)은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해외시장 안착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신시장 발굴과 미래 아이템 개발을 위해 앞선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다. 창립 15년 만에 매출액 200억원, 수출 1000만불을 실현한 엘파워텍은 가장 이상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인 500억원 달성도 순항 중이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시장별로는 수출과 민수·관수, 기기별로는 변압기와 개폐기, 시스템 분야 등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틈새시장을 발굴·개척하지 못하면 기업은 언젠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선제적 투자, 혁신과 인재 육성에 대한 강한 신념은 최 대표의 경영철학이자 엘파워텍의 거침없는 질주를 뒷받침하는 원동력이다. 엘파워텍은 태양광 시스템 시장도 신규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연내에는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 공업단지에 짓고 있는 신공장으로 본사와 생산라인을 이전할 계획이다. 새로 짓고 있는 신공장은 대지 1만6000㎡, 건평 9000㎡ 규모로 ‘스마트 팩토리’를 추구하고 있다. 올해부터 새로 진입한 개폐기를 비롯해 기존 주력제품인 일반 유입변압기와 건식변압기, 수출용 변압기 등을 생산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리는 스마트 팩토리는 중소기업과 아직은 거리가 있는 개념처럼 여겨지지만 최 대표는 전문가로부터 제조와 물류부문을 중심으로 한 제조혁신 컨설팅을 받는 등 남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 대표는 “부분적인 자동화만 갖고선 변화하는 제조업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면서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에 적극 대처하면서 지속성장을 실현하려면 제조 및 관리체질 개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를 꼭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엘..
    작성일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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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팩토리 구현, 제조・물류부문 혁신 컨설팅 작성 : 2017년 05월 16일(화) (4차 산업혁명)엘파워텍 스마트 팩토리 구현, 제조・물류부문 혁신 컨설팅 “끊임없이 새로운 틈새시장과 해외시장을 개척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혁신과 사람, 미래 투자를 늘 강조하는 CEO다.엘파워텍이 국내 변압기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비결도 이 같은 경영신념이 탁월한 성과로 이어진 덕분이다. 창립 15년 만에 매출액 200억원, 수출 1000만불에 육박하는 성장 신화를 써가고 있는 엘파워텍은 멈추지 않고 전진을 거듭하는 중이다. 엘파워텍은 현재 경기도 화성 바이오밸리 공업단지에 짓고 있는 신공장을 스마트 팩토리로 만들 계획이다. 대지 1만6000㎡, 건평 9000㎡ 규모의 신공장은 기존 화성 공장 대비 3배 규모다. 새 공장에선 새 아이템인 개폐기를 비롯해 기존 주력제품인 일반 유입변압기와 건식변압기, 수출용 변압기 등을 생산하게 된다. 엘파워텍은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해 전문가로부터 제조와 물류부문을 중심으로 한 제조혁신 컨설팅을 받고 있다. 최 대표는 “치열해지는 경쟁환경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성과 창출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제조 및 관리체질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스마트 팩토리 전환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엘파워텍은 공장 이전을 계기로 전체적인 관리레벨을 향상시키고 사업관리 최적화 관점에서 단계별 혁신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1단계로 생산성 50% 향상, 물류최적화, 3정(정품·정량·정위치),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활동을 통한 현장 기본 갖추기 등을 추진하고 2단계로 공정 품질 50% 향상, 낭비 제거를 3단계로 매출 확대를 통한 톱-티어 진입, 흐름생산 최적화 구현 등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자재 창고 레이아웃과 재고감축, 현장 자재공급 시스템 등을 통해 제품창고 운영시스템과 물류업무 표준화 및 시스템화도 정착시킬 계획이다 올해 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미 1분기에 수주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올해 전체 매출 목표인 5..
    작성일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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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파워텍, 개폐기 시장 본격 진출 엘파워텍, 개폐기 시장 본격 진출 에코 부하개폐기 등 한전 유자격 등록 획득 작성 : 2016년 10월 06일(목) 09:28 변압기 제조기업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이 개폐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5일 “에코 부하개폐기와 배전용 폴리머 피뢰기에 대한 한전 유자격 등록을 마쳤다”면서 “개폐기 사업을 빠르게 연착륙시켜 엘파워텍의 새로운 도약을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엘파워텍은 창립 15년 만에 매출액 200억원, 수출 천만불에 육박하는 성장 신화를 써가고 있는 변압기 업계의 대표 기업이다. 이 회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개폐기를 선택했다. 탄탄한 준비를 통해 25.8kV 에코 부하개폐기(가공용/630A 자동형, 수동형)과 18kV 리드선 부착횽 배전용 폴리머 피뢰기에 대한 KERI 인정시험을 무난히 통과해 한전 납품 자격을 얻었다. 이와 관련 엘파워텍은 현재 약 15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밸리 공업단지 안에 대지 1만6000㎡, 건평 9000㎡ 규모의 새 공장을 짓고 있다. 엘파워텍 신공장은 기존 화성 공장 대비 3배 규모다. 새 공장에선 새 아이템인 개폐기를 비롯해 기존 주력제품인 일반 유입변압기와 건식변압기와 수출용 변압기 등을 생산하게 된다. 변압기조합 이사장이기도 한 최 대표는 “끊임없이 틈새시장과 해외시장을 개척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면서 “개폐기 시장에 신규 진입하며 배전라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종합 중전기기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업은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 설비가 하드라면 소프트는 바로 사람”이라며 “인력에 대한 투자를 끊임없이 지속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2-08-25 11:21:28 보도자료(Korea)에서 복사 됨]..
    작성일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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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프레임 파괴, 혁신하는 CEO 되겠다 작성 : 2016년 07월 07일(목) 10:29 (마이스토리)시즌2-(12)최성규 엘파워텍 대표 기존 프레임 파괴, 혁신하는 CEO 되겠다 창립 첫 해 5000만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15년만에 200억원이 넘었다. 수출도 천만불을 향해 순항 중이다. 400배 성장 신화를 이룩한 변압기 제조기업 엘파워텍의 얘기다. 대학에서 계측제어공학을 졸업한 최성규 대표는 전선회사에서 설계와 제조 업무를 익힌 뒤 2000년 7월 엘파워텍을 설립했다. 변압기 제조기업을 창업한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최종소비자 입장을 벗어나 제조업을 하는게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폼이 나잖아. 나도 못할 게 없단 생각이 들었지.” 현재 엘파워텍의 수출시장은 광범위하게 퍼져 있지만, 첫 시작은 일본이었다. 2006년 한전의 변압기 구매 물량이 급격하게 줄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해외시장에 눈을 돌렸다. 대용량 인버터 특수 변압기(VVVF)를 앞세워 일본시장에 연착륙, 글로벌 강소기업의 첫 발을 떼는 데 성공했다. 이후부터는 거칠 게 없었다. 2011년 500만불 수출탑을 타며 변압기 업계의 대표적인 수출기업으로 변모했다. 회사의 성장 스토리만큼이나 경영자로서 최 대표의 활약도 드라마틱하다. 그는 2008년 중부조합 이사장을 시작으로, 2011년 4월엔 서부조합 이사장을 맡았고 2013년 서부조합이 변압기사업조합으로 이름이 바뀔 동안 업계 수장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다.2011년에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구나 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경영자로도 유명하다. 최 대표는 한국장학재단이 운영 중인 ‘차세대 리더 육성 멘토링’의 진로·창업 분과 나눔지기다. 나눔지기는 사회 지도층 인사 중 엄격한 경력 심사 및 멘토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된 인사들이다. 5년째 나눔지기로 활동하며 30년 사업경험을 살려 ‘배움지기’ 대학생들(멘티)에게 조언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일종의 재능..
    작성일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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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압기조합, 제9차 정총...최성규 이사장 연임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한 번 더 조합을 이끌게 됐다.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성규)은 26일 안산 조합사무실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성규 현 이사장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19년까지다. 최성규 이사장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조합은 회원사 경영난 해소와 신규 회원사 유치를 위해 지난해(0.4%)에 이어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0.2% 수수료를 받는 조합은 국내에서도 최초”라며 “앞으로 4년간 변압기조합의 발전과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합은 지난해 협동조합의 설립취지에 맞게 절연유, 부싱 등 변압기 자재 공동구매로 조합원사의 제조원가를 약 10%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해 10개사에서 올해 12개사로 신규 회원 유치에도 성공했다. 한원전기공업(대표 박광춘)과 대금전기(대표 김종학)가 새롭게 가입했다. 한편 조합은 ▲2015년도 결산의 승인 및 잉여금 처분(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 개정 ▲규약 개정 ▲2016년도 단체적 계약 참가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올해 조합의 운영예산은 한전의 변압기 물량 감소가 예상돼 2억73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3억2000만원보다 14.6% 감소했다...
    작성일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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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최성규 변압기조합 이사장 - “4년 연속 수수료 인하는 조합원사 위한 혁신”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조합 이사장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됐다. 지난 2013년 조합명이 변경된 이후 지금껏 이사장직을 수행 중인 그는 오는 2019년까지 변압기조합을 이끌게 됐다. 최 이사장이 업계 리더로 부상한 것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8년 말 최 이사장은 “변압기 중부조합이 더 이상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내가 하겠다”면서 중부변압기사업조합 4대 이사장을 맡게 된다. 당시만 해도 변압기 업계엔 중부와 서부, 남부 등 3개 사업조합이 존재했다. 3개 조합은 2007년 1월, 변압기가 기존 단체수계 품목에서 중소기업간 경쟁품목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격 탄생한 단체다. 설립 첫 해 사업조합은 한전 단가 물량을 독식, ‘포스트 단체수의계약제도’ 시대를 주도할 막강한 단체로 평가받으며 기세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3개 사업조합의 화려한 성적표는 이듬해부터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2008년 사업조합의 테두리를 벗어난 일부 기업들이 대거 한전 물량을 낙찰 받으면서 조합은 설립 이후 첫 위기를 맞게 된다. 같은 해 중부조합의 이사장직이 수 개월 동안 공석으로 남는 등 일감이 없는 사업조합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9년 성적표는 전년보다 더 참담했다. 사업조합별 최소 수주 목표치인 200억원은 커녕 3개 조합을 통틀어 30억원 정도를 수주하는 데 그쳤다. 사업조합 ‘무용론’이 거세졌고 통합 논의도 본격화됐다. 2010년 남부에 이어 중부조합도 전기조합에 귀속되고 서부변압기조합만 남게 됐다. 이 모든 과정에서 유일하게 제 자리를 지킨 인물이 최 이사장이다. 2008년 중부조합 이사장을 시작으로, 2011년 4월엔 서부조합 이사장을 맡았고 2013년 서부조합이 변압기사업조합으로 이름이 바뀌고 난 지금까지도 업계 수장 자리를 묵묵히 지키고 있다. 이후 조합의 사업 성적표는 여타 전기계 단체가 부러워할 만큼 뛰어나다. 권토중래(捲土重來), 와신상담(臥薪嘗膽)이라 부를..
    작성일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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