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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파워텍, 이번엔 ‘남미’ 진출…상파울루에 패드변압기 공급 유럽 제외 모든 대륙에 변압기 수출 기염향후 3천만불 규모 수주 위한 MOU도 체결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변압기 수출 대표 주자로 꼽히는 엘파워텍이 남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중소기업으로는 첫 남미 수출로 기록될 전망이다.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은 최근 브라질 최대 전력기기업체인 R사와 삼상패드 변압기 1000kVA를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60대, 300만 달러 규모로 브라질 상파울루 배전선로에 활용될 전망이다.특히 엘파워텍은 R사와 추후 3000만 달러 규모의 변압기 공급을 위한 MOU도 체결, 향후 대규모 수출 가능성을 열어 둔 상태다.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브라질 대형 유틸리티 업체가 직접 견적을 요청, 여러 차례 현지를 방문해 계약을 조율했다”면서 “첫 납품은 1차 계약 성격으로 향후 3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또 “브라질 전력시장 본격 진입을 위한 중요 납품 실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철저한 품질과 납기관리를 통해 다양한 품목의 추가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브라질 수출은 운송조건도 FOB(본선인도조건)로서 눈여겨볼만 하다.CFR(운송비지급조건), CIF(운임보험료지급조건), DDP(관세지급인도조건) 등 수입업자에 유리한 방식이 아니라 FOB 형태로 수출을 위해 변압기가 부산항에 도착하면 대금이 100% 지급되는 조건이다.최 대표는 “보통 미국에 수출할 경우 현지 도착 후 한달 이내 대금정산이 완료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번 브라질 수출은 이미 선수금으로 30%를 수령하고, 국내 항구에 도착시 나머지를 모두 받는 형태”라면서 “브라질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AI나 데이터센터 등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전력기자재를 선점하려고 투자를 ..
    작성일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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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전력기기특집) 엘파워텍, 수출 ‘톱 티어’ 랭크…전문화·품목다변화 지속 ‘명품’ 제조기업 지향…공장별 전문화로 비효율 제거                엘파워텍 제2공장에 설치된 50톤 크레인 모습. [사진=송세준 기자]   국내 변압기업계를 대표하는 수출 톱 티어 기업으로 꼽히는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은 변압기 ‘슈퍼사이클’ 시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다.특히 공장별 전문화 전략을 통해 해외 수출을 위한 품질과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며 압도적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엘파워텍은 청원산단 1공장에 패드(지상)변압기, 2공장을 전력용변압기, 3공장을 주상변압기 전용 생산라인으로 구축하고 있다. 1공장은 1만6528㎡(약 5000평), 2공장과 3공장은 각각 9917㎡(약 3000평) 규모다.또 출하공간을 위한 별도의 웨어하우스를 수천 평 규모로 마련해 수출 납기에 여유 있게 대처하고 있다.최성규 엘파워텍 대표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1공장을 헤드쿼터로 두고 반경 5km 이내에 2, 3공장과 웨어하우스를 구축했다”며 “품목 전문화를 통해 생산·운영 효율을 높이고 화재 등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해외시장 다변화도 엘파워텍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미국을 메인으로 일본과 동남아, 중동지역까지 지역별 특성에 맞게 수출 전략품목을 차별화시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최 대표는 “패드와 드라이타입 등 지역이 요구하는 니즈에 맞춰 제품을 공급해나갈 계획”이라며 “미국이 변압기 슈퍼사이클의 진원지지만, 향후 시장 개척을 위해 다른 지역에 대한 투자도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엘파워텍은 최근 권선 센터와 진공건조로를 신규 도입해 생산 능력 확충과 절연품질 개선, 공기 단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 경쟁력을 위해 154kV급까지 가능한 충격시험기와 유도 내압시험기도 보강했다. 설비 투자 금액만 해도 300억원이 훌쩍 넘는다.엘파워텍은 올해 연말 무역의 날 행사에서 5천만불 수출 탑을 사실상 예약한 상태다. 올해 ..
    작성일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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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60주년 축하메시지)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창간 60주년 축하메시지)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변화의 중심에서 산업 발전과 성장 견인최성규 변압기조합 이사장.[사진=전기신문 DB]   전기신문 창간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기산업이 혁신과 기술의 발전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전기산업은 크리에이티브와 이노베이션,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을 결합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RE100과 같은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전기신문은 지난 60년 동안 국내 전기산업계의 핵심 여론을 이끌어내며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왔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시대 흐름에 부응해 우리 산업계가 진행 중인 이 변화의 중심에 서서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계속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6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전기신문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혁신과 창조를 주도해 전력 산업의 등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작성일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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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압기조합, 최성규 이사장 4연임 성공…“조합, 글로벌 스탠다드 활성화” 변압기조합, 최성규 이사장 4연임 성공…“조합, 글로벌 스탠다드 활성화”    지난 2일 차기 이사장 선거서 만장일치로 선임 올해 조합 핵심 키워드는 ‘세계시장 진출‧ESG‧RE100’ 최성규 이사장, “회원사 글로벌 진출 지원 총력 다할 것”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4연임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리더십을 발휘한다.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성규)은 지난 2일 조합 임시총회를 통해 제7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하고, 최성규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연임하기로 했다. 이로써 최 이사장은 오는 2028년까지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됐다.최 이사장은 지난 2011년 보궐선거를 통해 변압기조합 이사장에 첫 취임한 이후 2012년부터 12년간 조합 수장 역할을 해온 변압기 업계 핵심 원로다.올해는 변압기 슈퍼사이클(초호황기) 흐름에 맞춰 회원사들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조합 차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전략이다.최성규 이사장은 “올해 조합은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시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추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변압기는 파워서플라이로 삶의 영역에서 필수적인 부분인 만큼 이에 맞춰 ESG, RE100 등 인류가 추구하는 가치들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삼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특히 조합원사의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회원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익 창출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이를 위해 조합은 ESG와 RE100 지원 제도 마련과 해외 진출 가이드라인,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정보를 회원사에 제공할 계획이다.최 이사장은 “공장에 지붕형 태양광을 구축하는 등 정책적으로 RE100을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합이 회원사를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조합의 관수시장 목표..
    작성일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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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압기 ‘판을 바꾸다’…글로벌 시장 정조준⑤·(끝) 수출 경쟁력 강화 ‘관건’ 제2 판로 모색 속도전 (시리즈)변압기 ‘판을 바꾸다’…글로벌 시장 정조준⑤·(끝) 수출 경쟁력 강화 ‘관건’ 제2 판로 모색 속도전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자체 설계 및 美 스탠더드 규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기술력 요구돼북미 다음 시장으로 중동, 베트남 지목...업계 새 판로 선점 가속화후발주자엔 해외 진출 기회로 ‘필리핀’ 거론돼북미 시장을 필두로 변압기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기술력 향상을 위한 자구 노력과 함께 차기 플랜 짜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미국 다음 스텝으로 제2의 수출 판로 모색에도 분주한 모습이다.까다로운 기준 탓에 진입 자체가 쉽지 않았던 미 시장에 연착륙한 업체들은 이제 수출 경쟁력을 지속하기 위해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한상욱 동미전기공업 대표는 “앞으로 5년간은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돼 다수의 업체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물량이 줄어 높은 제품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만 미 전력청과 거래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은 요구하는 스펙이 다양하고, 주마다 스펙도 다르다. 특히 자체 설계 능력이나 미국 스탠더드 규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향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보수적인 미 시장 특성상 가격 경쟁으로 업체를 쉽게 바꾸지 않는다는 점도 국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북미 공급 부족 현상은 당장은 해외 진출 기업들의 증가를 이끌고 있지만, 기술력을 갖추지 못하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에 따라 올해 국내 중전기기 업체들이 미국 최대 전..
    작성일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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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압기 ‘판을 바꾸다’…글로벌 시장 정조준④호황 언제까지? 생산라인 너도나도 증설 러시 강수진 기자(sjkang17@electimes.com) 제보입력 2024.04.12 13:25 호수 4257 지면 9면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변압기 ‘슈퍼 사이클’ 대응…변압기 제조기업, 아낌없이 투자美 인프라 투자↑, IRA 영향으로 변압기 수요 폭발적으로 증가2010년 이후 대미 수출 급락했지만, 최근 ‘효자품목‧슈퍼사이클’ 진입수출 시장 호황 최소 5년 전망…“공장 증설 러시 이어질 것”미국의 재생에너지 전환 이후 송배전 투자와 미국 변압기 수입 추이.[제공=SK증권]변압기 ‘슈퍼 사이클’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변압기 제조기업들은 너도 나도 공장 증설에 뛰어들고 있다. 최소 5년 이상은 과거에 없던 대호황이 예상되는 만큼 과감한 설비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일진전기는 지난해 생산케파 확장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초고압변압기 공장 증설 투자에도 나선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도 울산과 미국 변압기 공장 증설 계획을 밝혔다.이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 변압기 제조업체들도 생산라인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공장 확충에 뛰어든 곳은 엘파워텍이다. 기존 5000평 규모의 1공장에 더해 대규모 투자로 총 6000평 규모의 2, 3공장을 연이어 마련하고, 공장별로 생산품을 전문화해 수출 경쟁력을 높였다.성진종합전기도 지난해 말 경기 화성시에 8000평 규모 신축 공장을 준공했으며, 월 최대 2000대 규모의 생산케파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극동중전기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약 4000평의 변압기 신공장을 가동하고, 생산케파를 3배 이상 확대, 최대 ..
    작성일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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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보, '혁신리딩기업' 9개사 선정…"글로벌 중견기업 육성" 신보, '혁신리딩기업' 9개사 선정…"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2023-12-18 10:07 송고댓글공유축소/확대인쇄(신용보증기금 제공)신용보증기금이 미래 혁신성장을 주도할 중소기업 9개사를 '혁신리딩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대상은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기술단' △배전반 제조기업 '대홍전기' △차량용 클램프를 생산하는 '동아금속' △이차전지 조립설비를 제작하는 '동진기업' △빅데이터 기반 피트니스 기구 제조기업 '디랙스' △유기농 음료 제조기업 '바이오포트코리아' △변압기 생산기업 '엘파워텍' △공조시스템 부품을 생산하는 '일심알맥스' △산업용 아크릴 폼 테이프 제조기업 '한남하이텍' 등이다.이들에게는 보증지원 우대를 비롯해 5년간 최저 보증료율 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융복합 지원이 제공된다.신보 관계자는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보 스타기업을 지난해부터 혁신리딩기업으로 개편해 운영 중으로 지금까지 27사가 거래소에 상장되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혁신리딩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보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fellsick@news1.kr..
    작성일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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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파워텍, 변압기 업계 최초 공장별 생산품 전문화 시도 엘파워텍, 변압기 업계 최초 공장별 생산품 전문화 시도1공장-패드, 2공장-전력용, 3공장-주상변압기 전용 생산수출 위해 공정 비효율 줄이고 가격 경쟁력 강화 목적수출 비중 90%…올해 매출 1천억, 5년 뒤 5천억원 도전 엘파워텍 1공장에 진열된 수출용 변압기들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제공=엘파워텍변압기 수출 선두기업으로 평가받는 엘파워텍이 공장별 전문화 전략을 통해 배전용 변압기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다. 공장별로 생산하는 변압기를 특화시키는 전략은 국내 변압기 업체 중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해외수출을 위한 품질과 생산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은 최근 경기 화성시 마도면 금당리에 3공장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설비 구축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청원산단 내에 마련한 2공장에 이어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에 나선 것이다. 엘파워텍은 앞으로 청원산단 1공장을 패드(지상)변압기, 2공장을 전력용변압기, 3공장을 주상변압기 전용 생산라인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1공장은 1만6528㎡(약 5000평), 2공장과 3공장은 각각 9917㎡(약 3000평) 규모다. 현재 포장과 출하 등 부분 가동에 들어간 2공장과 3공장은 내년 1월부터 정상 가동에 돌입한다. 국내 변압기 업체 중 품목에 따라 생산라인을 공장별로 분리시켜 모듈화·전문화하는 것은 엘파워텍이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엘파워텍은 배전용변압기를 품목별로 전문화함으로써 공정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가격 및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엘파워텍은 공장 확보 외에도 권선 센터와 진공건조로를 신규 도입해 생산 능력 확충과 절연품질 개선, 공기 단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출 경쟁력을 위해 154kV급까지 가능한 충격시험기와 유도 내압시험기도 보강했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가 공장별 전문화 전략을 통해 배전용 변압기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작성일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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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압기조합, "국내 사업 발판 삼아 세계 시장 진출 속도낼 것" 변압기조합, "국내 사업 발판 삼아 세계 시장 진출 속도낼 것"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기자명강수진 기자  입력 2023.02.23 17:57 수정 2023.02.27 10:09 댓글 0 SNS 기사보내기기사저장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제16차 변압기조합 정기총회 개최최성규 이사장 "국내 변압기 사업 활성화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 강조최성규 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3일 경기 안산 조합 사무실에서 제16차 정기총회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사진=강수진 기자변압기조합이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침체됐던 국내외 시장의 회복세를 등에 업고 본격적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시동을 걸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한국변압기사업협동조합(최성규 이사장)은 23일 경기 안산 조합 사무실에서 제 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총 12개 회원사가 참여했다.이날 총회에서 최성규 변압기조합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수출 판로 확보의 어려움과 원자재 비용 상승 등 국제 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조합도 힘든 시기를 보내왔다"며 "이제 코로나가 회복 국면으로 접어든 만큼 올해부터는 우리 조합의 국내 변압기 사업을 비롯해 수출 사업에도 꽃이 필 것으로 기대한다. 본격적인 사업 활성화를 발판 삼아 세계 시장에 진출하자"고 독려했다.조합은 공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수주 성과를 거둬들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변압기 시장 선두 주자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와 함께 올해 주요 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 변압기 경쟁입찰 참여 ▲공동구매 사업 지속 추진 ▲조합원간 협력사업 발..
    작성일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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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크가 기회다) 변압기 수출 ‘역대급 퍼포먼스’ 엘파워텍, 1억5천만불 수주 기염산일전기, 지난해 매출 1천억 돌파성진종합전기, 2천만불 공급 계약엘파워텍 화성공장에 미국에 수출되는 변압기들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송세준 기자“앞으로 변압기 업계는 북미 지역에 수출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나뉠 것이다. 적어도 2028년까지 북미 시장은 변압기 교체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개척에 미래 생존과 성장이 달려있다.” (한상욱 동미전기 대표)중소 변압기 업계에 2022년은 기념비적인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그동안 사실상 불모지나 마찬가지였던 북미 시장에 여러 기업들이 연착륙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가장 규모가 크고 선진화된 시장이 중소기업에겐 ‘그림의 떡’에 불과했던 것은 글로벌 기업과 로컬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코로나19는 이같은 거대한 판을 뒤집었다. 공급망 붕괴와 이에 따른 기존 업체들의 납기 지연, 북미시장의 변압기 교체 수요 등 3박자가 맞물리며 국내 변압기 업체는 거대기업들이 장악한 시장을 공략할 틈바구니를 발견했다. 물론 산일전기를 비롯해 엘파워텍, 성진종합전기 등 해외 수출 경쟁력을 오랫동안 강화하고 준비해온 기업에 국한된 기회다. 올해도 이같은 수출 랠리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산일전기(대표 박동석)는 업계에서 단연 변압기 수출을 선도하는 곳으로 꼽힌다.대기업을 빼면 변압기 업계 처음으로 2009년 수출 1000만달러를 돌파했고 9년전에 이미 3000만불 수출탑을 받으며 가장 빠르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특히 산일전기는 지난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 1000억원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사상 최대인 12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북미 수출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엘파워텍(대표 최성규)도 올해 행보가 주목되는 곳이다.엘파워텍은 2021년부터 북미 지역에서 놀라운 성과를 연이어 기록하며 글로벌 강소 중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2021년 미국 LA수전력청(LADWP)과 패드변압기 납품계약을 맺으며 대전력망 구축 사업에 ..
    작성일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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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파워텍, 북미 변압기 시장 주도권 확보 위해 통 큰 결정 200억 투자해 제2공장 확충, 美 수출용·대형변압기 생산 주력제1‧2공장 합쳐 3000억원대 생산캐파 확보, 올 7월 가동목표엘파워텍 화성 제1공장에 미국 전력청으로 수출하는 패드변압기들이 줄지어 있다.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이 북미 변압기 시장 선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다.엘파워텍은 최근 약 2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수출용 변압기 생산라인을 확충했다. 과거 불모지로 여겨졌던 북미 시장에 국내 변압기 업체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경쟁이 불붙고 있어 빠른 투자와 시장 대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엘파워텍은 이미 약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에 성공한 만큼 추가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북미 지역 변압기 선도주자로서 입지 굳히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엘파워텍은 앞서 지난 2021년 미국 LA수전력청(LADWP)의 패드변압기 물량 수주에 더해 지난해 주요 미 전력청 6곳과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새롭게 증설한 제2공장은 9917㎡(3000평) 대지 내 약 6611㎡(2000평) 규모로, 기존 제1공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경기 화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다.현재 엘파워텍의 제1공장 생산능력(Capacity)은 2000억원 정도로, 여기에 제2공장까지 가세해 생산능력을 3000억원 물량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위해 최근 제2공장을 마련했다. 이미 건물 매입은 완료됐고, 예상 케파는 700억원 정도로 기대된다”고 자신했다.제2공장 가동 시기는 오는 7월로 전망된다. 엘파워텍은 제2공장의 건물 매입이 이미 완료된 만큼, 현재 제조, 건물 등 내부 설비 구축과 인력 채용에 힘을 쏟고 있다.수출용과 대형 변압기 생산을 주력으로, 전압은 6만9000kV, 용량은 최대 80MVA까지 다루게 된다. 50t과 30t 크레인 각각 2대를 비롯해 10여대 이상의 장비가 들어서고, 이밖에 진공 건조 장비, 충격 압력 계전기, 유도기, 시험설비 등도 마련된다.최 대표는 “기존의 전통제조업에 IT와..
    작성일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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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파워텍. 미국 전력청 6곳에 1억달러 변압기 수출 쾌거 변압기 제조업계를 대표하는 곳으로 꼽히는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은 지난해부터 북미 지역에서 잇따라 놀라운 성과를 내며 글로벌 강소 중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지난해 미국 LA수전력청(LADWP)과 패드변압기 납품계약을 맺으며 대전력망 구축 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 미국의 주요 전력청 6곳과 총 1억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는 기염을 토했다.엘파워텍은 앞으로 미국에 총 2만대에 달하는 주상변압기와 패드변압기를 납품하게 된다.특히 최근 34.5kV 5000kVA 이하 유입변압기, 23kV 6000KVA 이하 건식 변압기에 대해 UL(미국안전규격) 인증을 획득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UL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5년 동안 약 8억원을 투자해 착실하게 준비해왔다"며 "건식과 유입변압기 모두 전압 커버리지가 넓어 웬만한 변압기는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엘파워텍이 오래 전부터 수출에 공을 들여온 것은 수출과 관급, 민수시장에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변압기와 개폐기, 시스템 등 주요 아이템이 향후 급격한 시장 변화에도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매출 비중이나 점유율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선 곤란하다는 판단 때문이다.최 대표는 변압기조합 이사장으로서 평소 공기업 납품 시장을 최소한의 밑거름, 일종의 시드머니로 삼아 새로운 시장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엘파워텍이 성공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한 것은 평소 신념을 실제 퍼포먼스로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그는 "세계적으로 변압기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0개국 정도에 불과하다"며 "미국시장은 현지 로컬 기업과 일본, 우리가 경쟁하는 구도인데 품질이 뛰어난 국산 변압기에 대한 러브콜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전력기기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이 우리 기업들에게 더없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엘파워텍은 연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재투입해왔고 전체 직원 중 20%가..
    작성일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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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딜 선도기업) 엘파워텍 작성 : 2020년 12월 29일(화) 14:26 게시 : 2021년 01월 05일(화) 10:19 (뉴딜 선도기업) 엘파워텍 변압기·개폐기에 ICT 접목 원년 추진 R&D경쟁력 발판삼아 도전·혁신 지속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은 수년간 변압기 업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꼽힌다. 생산능력을 대거 확충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어떤 시장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중전기기 선진시장에 연착륙하며 수출 1000만불에 도전하고 있는 수출 강소 기업이기도 하다. 엘파워텍은 2021년을 ‘전통 제조업에 ICT를 접목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최성규 엘파워텍 대표는 “과거 전통 제조업에 머물던 업종도 이제는 시대적 흐름에 잘 순응하면 ICT 융복합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면서 “주력 아이템인 변압기와 개폐기를 나름이 플랫폼으로 삼아 IT와 NT, 빅데이터 등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심도 있게 모색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엘파워텍은 전력산업의 시대적 화두인 뉴딜을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는 R&D 인력과 투자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최 대표는 “연 매출의 10% 이상을 항상 연구개발에 재투입해왔고 전체 직원 중 20%가 전문 엔지니어”라며 “업역은 20년 정도에 불과하지만, 수출 성과가 두드러지고 업계 리딩기업으로 평가받는 것도 원천은 R&D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2020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해외시장 개척 노력이 결실을 거둬 전년보다 매출은 30% 정도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안주하지 않고 2021년에도 여세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엘파워텍은 시장별로 수출과 민수·관수, 기기별로 변압기와 개폐기, 시스템 분야 등 3개 축으로 구성된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19, 디지털·그린 뉴딜에 대응하기 위해..
    작성일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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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뉴딜 시대를 선점하라) 엘파워텍 작성 : 2020년 08월 25일(화) 13:35 엘파워텍(대표 최성규)은 변압기 업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수년 전부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최적화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생산능력도 대거 확충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더구나 일본과 미국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1000만불에 도전하고 있을 만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최성규 대표는 항상 프레임의 파괴, 생각의 확장,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CEO다. 최 대표는 “남들과 동일하게 움직여 더 나은 성과를 원하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선제적 투자와 기술인력 양성, 업무 혁신을 지속하는 것만이 기업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엘파워텍은 시장별로 수출과 민수·관수, 기기별로 변압기와 개폐기, 시스템 분야 등 3개 축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여기에 포스트 코로나19로 여겨지는 디지털·그린 뉴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변압기와 개폐기 라인업 외에도 에코 부하개폐기와 OLED 인버터용 변압기, 반도체용 파워 서플라이, 스코트 변압기, 태양광용 변압기 등 새로운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아이템 개발을 마친 상태다. 에너지신산업 진출을 위해 전기공사업과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도 신규 취득했다. 엘파워텍은 지난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수출 규제 속에서도 연간 500만불 규모의 현지 수출을 유지하는 등 해외 판로가 탄탄하다. 특히 미국 조달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LA전력청에 전력용변압기를 수 십대를 납품하며 시장 확대의 물고를 튼 것. 최 대표는 “그동안 일본과 동남아, 중동지역이 수출 주력시장이었다면, 앞으로는 북미 시장이 바톤을 이어받을 것”이라며 “노후변압기 교체 등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이는 북미 지역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특유의 강단과 리더십으로 업계 유일한 단체..
    작성일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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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연임 성공…“시대 변화에 맞게 도전 지속” 작성 : 2020년 06월 18일(목) (인터뷰) 최성규 변압기사업조합 이사장 재연임 성공…“시대 변화에 맞게 도전 지속” 최성규 변압기사업조합 이사장(엘파워텍 대표)이 재연임에 성공했다. 최 이사장은 최근 조합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6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로써 그는 3대 이후 줄곧 변압기조합의 수장 자리를 지키게 됐다. 더구나 2008년부터 4년간 중부변압기조합 이사장을 맡았던 기간을 합하면 12년 동안 변압기 업계의 유일한 단체를 이끌고 있다. 단체수의계약 폐지라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탄생한 변압기 사업조합의 출발부터 현재까지 최일선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최 이사장은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 이번에도 지지해준 조합원께 감사드린다”면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중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는 아무래도 일감,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의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최 이사장은 변압기업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여러 구상을 검토 중이다. 우선 수출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이다.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지닌 기업들의 힘을 합해 변압기조합이 일종의 수출조합 역할을 수행하면 해외시장에서 더욱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해외 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내 민수시장에서도 공동수주와 공동생산, 공동판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이사장은 “관수시장처럼 민수 분야에서도 조합원들이 공동구매·판매 체계를 조성한다면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하려면 변압기 업계가 시대적 변화에 순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존 시장에 안주하는 경영에 집착할 경우 패러다임의 변화에 도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한국전력 단가 시장에 매몰돼선 곤란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최 ..
    작성일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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