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6 다시 뛰는 기업)엘파워텍 -포트폴리오 강화.경영내실화...매출 1000억 목표 | 작성일 | 16-05-05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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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2 | 조회수 | 3,68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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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엘파워텍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업계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 대용량 인버터 특수 변압기(VVVF; 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시장에 진출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엘파워텍은 2011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수출주도형 기업으로 변모했다. 변압기 하나로 일본, 동남아, 중동 등 해외시장서 외화벌이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최성규 대표는 2011년에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엘파워텍은 2012년부터 100억원대 매출 기업으로 우뚝 섰고, 지난해에는 2배 성장을 이루며 2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한전 등 관수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주에 성공하며 업계 내에서 신용평가(BBB-)와 현금지급능력(CR-2) 측면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올해 목표 매출액은 300억원이다. 이후 2017년 600억원, 2019년에는 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골자다.
최성규 대표는 “세계경제가 저성장 기조에 접어들었고 동시에 국내 시장도 공급과잉에 따른 극심한 가격경쟁으로 어려운 국면”이라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틈새시장과 해외시장을 개척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일찌감치 해외시장에 진출, 안착한 게 엘파워텍의 장점이자 앞으로의 생존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저성장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엘파워텍은 미래를 위한 준비로 경영내실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엘파워텍은 품목 다변화에 나선다. 기존 변압기와 컨트롤판넬 등 수배전반 부문에 개폐기 사업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배전라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종합 중전기기 업체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또 지속가능한 경영, 고객 만족, 기술력 확보, 시장점유율 확대 등 4대 비전을 선포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제품의 질을 높이고 신뢰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기존에 국내 30%, 일본 30%, 제3의 해외시장 40%였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민수 30%, 관수 30%, 수출 40%로 재조정할 것”이라면서 “창립 20주년이 되는 2020년, 매출 1000억원 달성으로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2-08-25 11:21:28 보도자료(Korea)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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